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4

골격근- 상,하지 근육 * 상지의 근육 : 상지 근육은 완신경총의 가지를 받는다. 상지연결대 근육은 쇄골과 견갑골 주변, 즉 견관절의 운동에 관여한다. 상완 및 전완의 근육은 앞면에 있는 굴곡근과 뒷면에 있는 신전근으로 나뉜다. 1. 상지 연결대의 근육 ‘삼각근’은 어깨의 둥근 부분을 형성하는 근육으로 견갑극, 견봉 및 쇄골에서 기시하여 상완골의 삼각근 조면에 정지한다. 견관절 상완을 굴곡, 신전, 외전 및 내측 회전시키는 주동근으로, 상지의 근육주사 부위이다. 그 밖에 극상, 극하, 소원, 대원, 견갑하근 등의 근육은 모두 견갑골과 상완골을 연결하고, 상완의 운동에 관여한다. 2. 상완의 근육 ‘상완이두근’은 견갑골에서 기시하여 상완의 앞쪽을 따라 내려와서 요골 조면에 정지하며, 이른바 알통을 만드는 근육이다. 주작용은 주관.. 2023. 9. 4.
골격근- 몸통 근육 * 등 근육 : 천배근군은 척주와 상지를 연결하여 상지의 운동에 관여하며, 경신경총 및 완신경총의 가지를 받는다. 중간배근군은 늑골의 운동에 관여하며, 늑간신경을 받는다. 심배근군은 척주를 움직이고, 척수신경의 후지를 받는다. 1. 천배근군 ‘승모근’은 부신경과 경신경총의 가지를 받고, 극돌기에서 기시하여 견갑극 및 쇄골에 정지한다. 작용도 좌우 견갑골을 척주 쪽으로 움직여서 가슴을 펴는 운동이다. ‘광배근’은 흉추 , 요추의 극돌기와 천골, 흉요근막, 장골능에서 기시하여 상완골의 소결절능에 정지하고, 상완을 후 내측으로 당겨 상완의 내전과 내측 회전을 담당한다. 특히 수영, 등산, 노젓기 등에서 팔을 뒤로 잡아당기는 데 관여하기도 한다. ‘ 능형근’은 승모근의 하층에 있으며, 작용은 견갑골을 내상방으로.. 2023. 9. 4.
골격근 -골격근 형상과 머리 근육 1. 골격의 형상 골격근은 근세사가 결합조직에 의해 먼저 제1차적인 근원섬유 속이 만들어지고, 다시 근속이 결합조직으로 묶여 만들어지고 있다. 근육의 표면을 직접 사고 있는 결합조직막을 근외막, 근속을 싸는 결합조직막을 근내막이라 한다. 근육 또는 근육군의 표면을 싸는 결합조직막은 근막이라 하지만, 근막이 근육의 표면에 밀착되어 있을 때는 근외막과 구별되진 않는다. 천근막은 전신에서 피부밑층과 근육층을 경계 짓고 있다. 근육은 대부분이 관절에 걸쳐 있으며, 그 양쪽 뼈에 부착되어 있지만, 일부는 관정낭이나 피부에 부착되어 있는 것도 있다. 부착부위 중에서 근육의 수축에 의해 움직이기 쉬운 쪽을 정지, 잘 움직이지 않는 쪽을 기시라 한다. 대개 기시가 신체 근위부에 위치한다. 근육이 수축할 때 위치가 고정.. 2023. 9. 4.
골격계 해부- 하지 뼈 하지 골격은 양측에서 모두 62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하지를 몸통에 결합하는 하지대의 뼈로서 대퇴부에는 관골이 있다. 자유 하지의 뼈로서 대퇴부에는 대퇴골 및 슬개골이 있고, 하퇴부에는 경골과 비골이 있으며, 발에는 손과 마찬가지로 족근골, 중족골 및 지골로 구분한다. 2. 관골 : 관골은 외측 면에 깊은 관골구가 있어, 대퇴골과 함께 고관절을 형성한다. 위 바깥쪽으로 펼친 장골익의 상연을 장골능이라 하고, 장골능 앞쪽 끝은 상전장골극이라 하며,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은 돌출부를 좌골결절이라고 하고, 관골구 앞쪽에 있는 구명을 폐쇄공이라 한다. 좌우 관골은 그 후방에 천골과 미골에 이어져서 골반을 이룬다. 관골은 전체적으로 편평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커다란 뼈이다. 관골은 사춘기까지 장골, 좌골, 치..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