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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란? 1948년 세계보건 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헌장에서 건강에 대해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고 규정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은 더욱 높아졌다.건강은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과거에는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로 정의하였다. 그러나 질병과 허약이 임상적으로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모호할 때도 있다. 따라서 임상적 질병이 없다고 하여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고, 현재 건강하다고 판단된 사람도 건강 이상이 발견될 수 있다. 이처럼 초기의 건강 정의는 신체가 기능 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건강은 질병으로 인해 중단될.. 2023. 9. 19.
고관절 건강 관리 방법 오늘은 고관절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흔히들 골반을 고관절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인체의 모든 뼈는 서로 연결되어 골격을 형성하는데, 두 개 이상의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바로 관절이라 합니다. 그 고관절은 골반의 관골구와 대퇴골의 대퇴골두를 연결하는 관절을 말해요.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있고, 고관절은 하지를 이루는 부분 중 하나랍니다. 2023.09.01 - [인체 해부생리학] - 골격계 해부- 척주와 골반 골격계 해부- 척주와 골반 척주 vertebral column는 7개의 경추,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5개의 천추, 3~5개의 미추 아래위로 겹쳐진 척주를 세로로 관통하는 척주관 속에는 척수가 들어 있다. 천추는 융합되어 하나의 천골을 만 healthy-rainy.. 2023. 9. 18.
심장의 기능 1. 심장 박동의 자동성 심장은 신경을 절단하거나 체외로 적출해도, 적당한 환경만 주어지면 일정한 리듬으로 박동을 계속한다. 이것을 심장박동의 자동성이라 한다. 심장박동의 자동성은 자극전도계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동방결절의 세포는 자발적으로 반복해서 흥분이 발생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흥분이 시작된다. 그 흥분은 동방결절로부터 심방 전체로 확산하여 심방이 수축한다. 이때 흥분의 일부는 결절간로를 통해 방실결절에 도달한다. 방실결절에 이어지는 방실속, 방실속가지는 마치 신경처럼 흥분을 빠른 속도로 전달하는 특수 심근이므로. 흥분은 방실결절—> 방심 속—> 방실속가지—> Purkinje 섬유를 거쳐 심실근 전체에 신속하게 전달돼 심실. 전체가 거의 동시에 수축한다. 이와 같이 심장의 자동성이 .. 2023. 9. 15.
심장의 구조 *순환 1. 혈액의 순환 혈관계는 심장, 혈관으로 나뉘며, 혈관은 다시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구분된다. 심장은 규칙적으로 수축함으로써 혈액을 밀어내는 펌프와 같은 운동을 하여 혈액 순환의 원동력이 된다. 심장으로부터 박출된 혈액은 먼저 동맥으로 들어간다. 동맥은 심장에서 멀어짐에 따라 점점 많은 가지로 갈라지면서 가늘어져 모세혈관이 된다. 여기서 혈액과 조직 사이 영양물 및 노폐물의 이동이 이루어진다. 모세혈관을 지나면 혈관은 차례로 여러 혈관이 모여 굵어지며, 정맥이 되어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2. 체순환과 폐순환 좌심실에서 나온 혈액은 전신으로 흘러가서 체세포에 산소나 영양물질 등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받아 우심방으로 돌아온다. 이 순환을 체순환 또는 대순환이라 한다. 체순환의 원동력은 좌심실의 .. 2023. 9. 14.